내돈내산 후기

샤넬 CC진주 트윌리(착샷 O)

포동이네 일상 2023. 12. 18.


안녕하세요~



오늘의 리뷰는 샤넬 진주트윌리입니다!

유럽 신혼여행 일정(23년 11월) 중 구입하였는데요~~

구입한 곳은 샤넬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매장입니다!


트윌리 하나쯤은 갖고있으며 포인트가 되겠다 싶어서

알아보는 와중에 샤넬 진주트윌리가 국내에선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것을 듣고

이탈리아 매장에서 구하려고 시도해봤는데요~~

1차시기만에 바로 성공했습니다!


피렌체 샤넬 매장은 사람도 많이 없고 널널했는데요~

매장 닫힐 때쯤(6시 30분 이후) 도착해서

트윌리 보고싶어!라고 이야기하니,

셀러분과 함께 엘레베이터 타고 3층으로 이동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!

루이비통 방도처럼 막 재고가 쌓여있어서 비닐채 구입할 수 있는 느낌은 아니었구요~

진주트윌리는 딱 2점 있었습니다!


셀러: 어떤 트윌리를 원하는데?

포동: 그 진주트윌리~네이비 컬러 바탕에 진주가 그려진 그거있잖아~(디스플레이 보고) 바로 저거네!!

셀러: 그래, 제일 클래식한 디자인이지!  다른 관리자한테 이거 판매해도 되는건지 확인해보고 말해줄게~

(전화해보고) 2개중에 그럼 한개 골라!


과정을 거쳐 2개중에 한개를 픽하여 겟할 수 있었습니다~

가격은 텍스포함 320유로였구요, 세금빼면 262.30유로였습니다!

당시 환유로 세금포함 45만원

택스프리가격 37만원 가량하네요!

국내 가격또한 451,000원으로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~

그래도 물량이 많지 않아 국내에선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기에...

바로 구입했습니다!




역시나 이렇게 예쁜 까멜리아를 달아서

설레는 포장을 해주시구요~~


너무 튀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

그냥 감아서 묶어도,  리본으로 묶어도,

소녀스러우면서, 우아하면서,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주는 디자인인거 같아요!


샤넬의 CC로고가 밑단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서

너무 예쁜거 같아요~~

착용사진




반대로 단점도 있긴한데요~

착용 후에 주름이 많이 생기는(+부각되는) 스타일인거 같아요

부지런한 관리가 필요한 제품인거 같긴합니다~


그래도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제품인거 같아서

한개쯤 갖고있으면 잘 관리하면서

가끔 생각날 때 포인트주기 좋은 아이템인거 같습니다~~


그럼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~~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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